* 설정이 짜고 싶었다.
* 미드 틴울프 맞습니다.
* 설정 메모라서 썰체, 음슴체.
한밤 중 늑대인간에게 물린 후 서서히 늑대인간이 되어가는 10대 주인공의 에피소드를 그린 드라마, 라고 네이버에 나와있는데 설명 한 번 참 간단하네.
늑대인간은 크게 3가지로 나뉘는데 알파 / 베타 / 오메가로 나뉨.
늑대인간들은 '무리'라는 개념을 무척이나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, 무리가 크면 클 수록 그 속에 속한 늑대인간들은 더욱 강한 존재가 될 수 있다.
- 알파: 무리의 우두머리. 유일하게 인간을 늑대인간으로 만들 수 있다. / 적안
(※ 트루알파: 한 마디로 말하자면 알파 중에서도 알파. 최종보스격이라 할 수 있음.)
- 베타: 무리에 속한 일반 늑대인간 / 금안
- 오메가: 무리에 속하지 못한 늑대인간. / 금안
* 보통 무리의 베타와 오메가는 알파의 명령을 거부할 수 없으며 철저한 주종/상하 관계가 성립되어 있으나 만에 하나 베타나 오메가가 알파를 죽였을 경우,
알파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.
* 늑대인간이 보통의 평범한 인간을 늑대인간으로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. 물면 된다.
* 나이가 어리거나 자제력이 부족한 늑대인간들은 보름달이 뜨는 밤 폭주. 결과적으로 인간을 죽이게 됨. 숙련된 늑대나 어른들은 그러지 않아요. 노농.
* 신체능력은 월등히 인간보다 배는 뛰어남.
◎ 이세하
대대적으로 유명하고 강한 늑대인간들을 방출해낸 이씨 가문의 장남으로 베타.
어렸을 적, 누군가의 소행으로 가문의 모든 늑대인간들이 몰살당하고 유일하게 살아있는 늑대인간.
◎ 제이
이씨 가문 무리에 속해있었던 베타. 지금은 알파.
본래 가문이 습격당한 날 제이도 몰살당할 예정이었으나 그 때 당시 가주였던 세하의 아버지의 기지로 알파로 각성. 현재까지 살아있음.
늑대인간이랑 이웃사촌쯤의 존재이나 본디 늑대랑 여우는 어울리면 안된다고 드라마에서 그랬음. 사이가 안 좋다고ㅇ
◎ 서유리
어머니가 무척이나 강하고 아름다웠다고 이름난 여우였음. 그 미모와 능력을 물려받았다고 한다!
주로 늑대인간들을 사냥하는 인간으로 구성되어 있는 집단.
이형들의 약점이 무엇인지 잘 꿰뚫고 있으며 인간이나, 인간답지 않게 신체적&정신적으로 훈련된 인간들.
◎ 이슬비
어렸을 적 부모님이 전부 늑대인간에게 살해당하고 모든 늑대인간들을 사냥하기 위해 일생을 바친 소녀.
(시간순)
1.
슬비의 어머니와 아버지가 늑대인간에게 살해.
- 보름달이 뜬 밤 자제력을 잃고 날뛰는 늑대인간에게 일방적으로 살해된 것으로 추정. 이 때까지만 해도 헌터들과 늑대인간들의 사이는 원만한 편이었으나 급격하게 갈라지기 시작.
- 살해된 슬비의 어머니와 아버지는 헌터들의 리더 격 인물.
- 두 사람이 살해한 범인이 이씨 소속 늑대인간이라 추정되는 증거물이 현장에서 발견되었으나, 범인은 찾지 못함.
2.
이씨 가 늑대인간 몰살 사건.
- 모든 헌터들이 이씨 가의 늑대인간의 저택을 기습, 모든 늑대인간들을 몰살.
- 그 때 당시 세하는 매우 어린 나이로, 그 저택이 아닌 어머니와 함께 다른 곳에서 살고 있었음.
- 헌터들의 기록에 따르면 마지막에 끝까지 살아남은 늑대인간이 한 명 있었는데, 그 소년을 죽이기 위해 쏜 총을 대신 맞고 사망한 사람이 그 때 당시 가주였던 세하의 아버지. 그리고 소년은 알파로 각성했다고 기록되어 있음.
- 살아남은 소년은 그 자리에 남아있던 헌터 몇을 살해하고 도주.
3.
늑대인간임을 숨기고 살아온 세하가 15살, 보름달이 뜨던 밤 처음으로 인간을 빈사상태까지 몰아넣음. 살해하기 직전 어머니가 발견하여 사태 수습.
- 그 뒤로 세하는 자신이 늑대인간이라는 사실을 지독하게 싫어하며 인정하지 않으려 들며, 콤플렉스로 남음.
- 그 때 마지막으로 살아남았다고 하는 늑대인간을 만나보고 싶어함.
4.
세하, 고등학교 입학. 유리와 친해짐.
- 유리와 함께 스티커 사진을 찍으러 갔다가 나온 사진을 보고 서로 인간이 아님을 알게 됨.
- 늑대인간은 사진을 찍으면 눈이 반짝이고, 키츠네는 가지고 있는 속성에 따라 사진이 변화. 유리 같은 경우에는 주변에 번개가 침.
- 그 때까지 늑대인간과 여우를 잘 모르던 소년과 소녀가 자신의 존재에 대해 서서히 알아가게 됨.
5.
슬비, 세하와 유리가 다니던 고등학교로 전학.
- 처음부터 세하와 유리를 의심하고 있었지만 같은 또래의 아이에다가 워낙 붙임성이 좋은 유리를 보며 망설임.
- 죽일거면 어른이 되기 전에 죽여달라는 세하의 말에 슬비는 그 둘을 죽이지 않기로 결심함.
6.
슬비의 부모님을 죽인 늑대인간의 출연.
- 슬비는 자신이 죽는 한이 있어도 그 자를 죽이려 했고, 세하와 유리는 망설이다 슬비의 편을 들기로 함. 그러나 곧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되자 세하가 유리에게 슬비를 데리고 도망가게 함.
- 제이와 만남.
1. 제이 - 세하
- 제이는 모종의 죄책감을 가지고 있음
- 세하는 이제 겨우 남아있는 늑대인간이라고는 어머니와 제이뿐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그에게 도움을 청함.
- 결과적으로 제이는 세하의 늑대인간 수업의 선생님이 됨.
"내가 마지막으로 가르칠 건 딱 하나야. 냘 죽이고 알파가 되는 거지."
"보름달이 뜨는 밤엔 내 근처에 오지 않는게 좋아, 동생. 그러다 다친다."
2. 제이 - 슬비
- 제이는 뼛속깊이 헌터를 증오하고 있어 처음에는 슬비에게 굉장한 적대감을 보였지만 슬비도 피해자라는 사실을 납득하고 관계를 청산하는 중
"나는, 아직도 늑대인간이 미워요. 증오스럽고 무서워요. 그런데 당신도, 마찬가지라는 걸 깨달았어요. 제가 밉죠?"
"...아픈 것들끼리 싸워서 뭐하겠어. 서로 모른척 해주자고. 약이라도 주면 더 좋고."
"약이요?"
"지금처럼 그 아이들과 사이좋게 지내라는 뜻이야."
3. 세하 - 유리
- 고등학교 때 처음 만난 친구이나 마치 10년지기 소꿉친구와 같은 친근함
- 매사 타인의 어려움을 지나칠 줄 모르는 유리덕에 헌터인 슬비와 친해졌다고 세하는 늘 그렇게 생각하고 있음.
"이거봐, 세하야. 나도 송곳니가 있어. 손톱도 뾰족하고 길어. 꼬리도 있다? 그러니까 우린 똑같은거지?"
"늑대랑 여우는 다르다니까."
"짠돌이."
4. 유리 - 슬비
- 슬비의 부모님이 없다는 소리를 듣고 슬비를 자신의 집에 앉혀놓고 같이 살고 있음.
- 처음에 부모님도 반대하였으나, 다시금 공생을 위해 노력하려 모든 종족이 애쓰는 중.
"무서우면 무섭다고 말해도 돼. 싫으면 싫다고 해도 괜찮아, 슬비야. 무리하지 마. 나는 괜찮으니까. 그냥, 네가 더 이상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어."
"이런 말 해도 놀리지 않을거니?"
"뭔데?"
"잘 때 손 잡아줄래? 그럼 무서운 꿈을 꾸지 않을 거 같아."
"물론이지!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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